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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추월차선, 책 리뷰 "열심히 사는데도 부자가 되지 못하는 이유"

by 스터디포유 2026. 1. 15.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항상 빠듯할까?”
이 질문은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해봤을 것이다.
성실하게 일하고, 아끼고, 계획적으로 살아도
경제적 여유는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부의 추월차선》은
이 질문에 대해 매우 직설적인 관점을 제시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분명했다.
문제는 노력의 양이 아니라 방향일 수 있다는 것이다.

《부의 추월차선》은 어떤 책인가


《부의 추월차선》은 단순히 돈을 많이 버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 아니다. 저자는 사람들이 흔히 믿고 있는 ‘부자가 되는 공식’ 자체를 의심한다.

좋은 직장에 취업하고, 꾸준히 저축하고, 오랜 시간 일하면, 언젠가는 부자가 될 수 있다  - ○ or ×

이 공식이 과연 현실적인지, 그리고 왜 많은 사람이 이 길에서 벗어나지 못하는지를 논리적으로 설명한다.


이 책이 말하는 세 가지 길


책에서는 인생의 경제적 경로를 세 가지 길로 나눈다.

1️⃣ 인도(보도블록)
현재만 즐기며 미래의 재정 계획이 거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소비는 자유롭지만 불안정성이 크다.

2️⃣ 서행차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선택하는 길이다. 안정적인 직장, 저축, 장기적인 계획. 겉으로 보기엔 가장 안전해 보이지만 시간에 의존해야 한다는 한계가 있다.

3️⃣ 추월차선
시간이 아닌 시스템에 집중하는 길이다. 노동 시간을 직접 투입하지 않아도 가치가 전달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책의 핵심은 “추월차선만이 유일한 답이다”라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내가 어떤 길 위에 서 있는지 인식하라는 데 있다.


왜 이 책이 불편하게 느껴질까


《부의 추월차선》은
읽는 내내 마음이 편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책의 내용이 공격적이어서가 아니라,
지금까지 당연하게 여겼던 선택들을
다시 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 나는 시간을 돈으로 바꾸고 있지는 않은가
  • 노력 자체에 안도하고 있지는 않은가
  • 미래의 보상을 막연히 기다리고 있지는 않은가

이 질문들은 누군가를 비난하기보다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든다.


이 책을 읽고 바뀐 생각 하나


이 책을 통해 가장 크게 바뀐 생각은 “지금의 선택이 10년 뒤에도 유지 가능한가?”라는 질문이었다. 열심히 일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아니다. 하지만 그 구조가 내가 쉬면 바로 멈추는 구조라면 그것은 장기적으로 매우 취약하다. 이 책은 ‘지금 당장 부자가 되라’고 말하지 않는다. 대신 시간이 지나도 유지되는 선택을 하고 있는지 계속해서 묻는다.


《부의 추월차선》을 오해하면 안 되는 이유


이 책은 종종극단적인 성공담이나 단기간 부를 추구하는 책으로 오해받는다. 하지만 실제로는 충동적인 선택을 경계하고 사고방식의 전환을 강조한다.

  • 한 번에 인생을 바꾸는 비법 ❌
  • 누구나 쉽게 돈 버는 방법 ❌
  • 무조건적인 위험 감수 ❌

오히려 기존의 안전하다고 믿었던 선택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게 만든다.


이런 사람에게 추천한다

  • 열심히 살고 있는데도 답답함을 느끼는 사람
  • 돈에 대한 관점을 정리하고 싶은 사람
  • 장기적인 삶의 구조를 고민하는 사람

반대로 즉각적인 수익이나 구체적인 투자 방법을 기대한다면
이 책은 다소 추상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


정리하며

《부의 추월차선》은 모두에게 정답이 되는 책은 아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하다. 지금의 선택을 당연하게 여기지 않게 만든다. 이 책을 읽고 나면 부자가 되지 않아도 괜찮을지,
지금의 방식이 정말 내가 원하는 삶인지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된다. 그 질문을 던지게 만든 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